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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04 18:19: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농협이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는 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특별근무 등 '영농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농협은 영농지원상황실을 편성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특별근무를 실시하고, 기상특보 발령 등 재해발생이 우려될 경우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상황실은 △농촌 일손돕기 지원 △농작물 병·해충 방제대책수립 △농약·비료 등 영농자재 적기공급 및 지원 △구제역 등 가축질병 예찰 활동 지원 등을 위한 종합통제실 역할을 맡는다.

상황실은 재해발생이 우려될 경우와 재해 발생시에 재해대책 상황실로 전환되며, 기획반·예산반·자재반·유통반·금융반으로 긴급 구성된다.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각종 피해현황 파악 및 응급복구 △복구장비 지원 및 지원단을 통한 일손지원 △피해농작물 공제금 신속 지급 △재해지역 방제·방역 등을 실시하게 된다.

농협 관계자는 "영농지원상황실 운영을 통해 적기 영농지원과 도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업재해에 대한 예방활동과 피해가 발생 할 경우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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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