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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3.04 17:11: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331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고, '청주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규칙안 1건을 심의·의결했다.

'청주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엔 공무원 9명 증원과 기능직 10급제 폐지에 따른 직급 비율 조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청주시 시세 감면조례 조례안'은 청주시 시세 감면조례의 적용 시한이 2011년 12월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지방세 특례제한법으로 이관된 감면대상을 제외하고, 지역발전에 필요한 감면대상의 적용시한을 연장하기 위해 전부 개정됐다.

이날 심의·의결된 조례안 등은 오는 15일 308회 청주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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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