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성호 진천군새마을회장 취임

"새마을 운동 활성화에 앞장"

  • 웹출고시간2012.03.01 14:25: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신임 진천군새마을회 정성호 회장(61·사진)은 "지역 발전의 한축을 담당해 온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 기본정신에 충실한 가운데 SMU 뉴새마을 4대 중점운동을 실천하고 정착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새마을 가족들의 역량과 지혜를 한데모아 조직의 활성화와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특히 새마을운동을 통해 서로 정을 나누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진천군 문화체육과장, 광혜원면장, 재무과장, 경제과장을 거친 뒤 지난 2010년 정년퇴임햇다.

가족은 이진숙씨(58)와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궁도와 축구.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