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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28 15:02: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의회 김상봉(민주노동당·사진) 부의장이 29일 지방의회의원 윤리의식 제고 등의 공로로 '국민신문고 대상'을 수상했다.

김 부의장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정으로 지방의원의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체계 확립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부의장은 지난해 2월22일 197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진천군의회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국민신문고 대상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사회 각 분야에서 국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포상하는 상으로 2009년 창설했다.

김 부의장은 2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4회 국민신문고 대상 반부패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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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