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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

뉴시스 연종영, 충주MBC 허지희·한승원 기자

  • 웹출고시간2012.02.27 17:40: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왼쪽부터 유승훈(중부매일) 충북기자협회장, 충주MBC 허지희, 뉴시스 연종영, 충주MBC 한승원 기자, 윤우현(중부매일) 충북기자협회 사무국장.

뉴시스 충북취재본부 연종영 기자와 충주MBC 허지희·한승원 기자가 충북기자협회(회장 유승훈)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충북기자협회는 27일 충북경찰청 브리핑실에서 '2011년 4분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에게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연 기자는 '"도청 공무원 사절"…억대 외상에 자살기도'란 제목으로 충북도청 주변에서 식당을 운영했던 업주의 안타까운 사연을 보도한 뒤 8차례 관공서 주변에 만연한 외상거래 실상과 업주들의 어려움을 추적 보도했다. 도지사의 공개 사과, 근절 대책 마련을 이끌어내는 등 전국 관공서의 외상거래 관행에 큰 경종을 울렸다는 평이다.

허지희, 한승원 기자는 '백제유적 그냥 이전·'이란 제목으로 충주 탑평리 일대에서 발견된 '초대형 수로'와 '백제 철공장'에 대한 문화재청 이전 보존 결정의 부당함을 지적, 한국 고대사 연구의 중요 유적을 지켜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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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