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署 - 음성지역 JC간 협약 체결

학교폭력 예방 위한 핫라인 구축

  • 웹출고시간2012.02.27 15:31: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학관(사진 왼쪽 두번째) 서장과 음성·금왕·대소JC 회장들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경찰서(서장 김학관)는 지역단체와의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음성·금왕·대소JC와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찰서장, 음성·금왕·대소 JC회장 등 13명이 참석해 협약 체결을 맺고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학교폭력 없는 교실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은 잠재적 학교폭력의 우려가 있는 학생들과 1:1 멘토링을 맺어 건전한 학교 만들기에 상호 노력하고, 음성서와 JC간의 Hot-Line 구축으로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학관 서장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지역단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다함께 잘 사는 음성을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