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2.26 14:25: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태국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정증구 기획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청주관광 마케팅팀을 태국에 파견, 관광설명회를 여는 등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충북관광협회와 함께 한 관광설명회에서는 청주↔방콕 직항노선을 잉용한 관광자원 홍보와 관광 상품 판촉, 현지 여행사를 찾아가는 세일즈 마케팅 등이 이뤄졌다.

시는 청주권 우수 관광자원과 국외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계획, 청주공항 이용 장점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에는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를 비롯해 태국 내 한국 아웃 바운드 우수 여행사 상품기획자와 항공사, 현지 언론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한류 열풍의 본고장 태국에서는 청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TV 방영되는 등 청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