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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는 '세종시'

세종시 들어가면 계약률 대부분 100%

  • 웹출고시간2012.02.23 15:29: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 밀마루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첫마을 아파트 단지.

ⓒ 최준호 기자
'세종시'가 올해 아파트 시장에서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종'이란 이름이 들어간 아파트는 분양에서 대부분 히트를 치며 계약률이 고공행진을 한다.

23일 LH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세종시에서 첫 민간분양에 나선 대우건설을 시작으로 극동건설·포스코건설·한신공영 등이 총 6개 블록에서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대우건설은 2차례에 걸쳐 '세종시 푸르지오' 1천970가구와 622가구를 분양,평균 청약 경쟁률 6.3대 1과 8.9대 1을 기록한 데 이어 모두 계약됐다. 대우에 이어 극동건설이 작년 11월 분양한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732가구는 청약 경쟁률은 30대 1로 높아졌다. 이어 분양된 포스코건설의 '세종더샵센트럴시티' 626가구와 '세종더샵레이크파크' 511가구는 각각 56.8대 1과 71대 1로 경쟁률이 더욱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분양된 한신공영의 '세종시 한신휴플러스' 696가구는 26.9대 1로 경쟁률이 약간 내려갔다. 하지만 계약률은 100%였다. 이어 올해 1월 분양된 '세종시 한신휴플러스리버파크' 955가구도 초기 계약률 95%를 기록,조만간 100%에 도달할 전망이다.

연기(세종)/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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