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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이월중, 신입생들 교복 구입 걱정 덜었다

이월면장학회와 교육기부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2.02.23 13:01: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월중학교(교장 김현필)와 (재)이월면장학회(이사장 문희정)는 23일 이월중학교 교무실에서 지역 인적자원개발의 촉진ㆍ확산을 위한 교육기부금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기부금 협약으로 이월면장학회에서 1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올해 입학생 40명에게 교복비 지원과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협약은 협약기관 보유 시설·인력을 활용 프로그램 개발·운영, 협약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교육기부 활동을 통한 진로와 직업탐색 교육 인프라 교류, 교육기부 공급자는 수요자의 장학 등에 기여하는 활동 지원,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현필 이월중 교장은 "이번 교육기부금이 지식기반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여 그 동안 상호우호적인 협력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행해진 협약으로 지난 2011년 750만원을 저소득층 모범학생과 지역을 빛낸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원됐다"며 "올해에도 교복비 지우너과 장학금으로 쓰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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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