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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23 14:02: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가 고유가 시대와 지구 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해 그린홈 보급을 통한 탄소제로 도시 조성에 나섰다.

시는 일반가정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요구 확산에 따라 '그린홈 100만호 보급 사업'과 연계해 3억4천700만원을 들여 230가구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설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의 용도가 건축법 시행령 제3조의 4의 별표1에서 규정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이다. 시는 선착순으로 23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에너지관리공단 그린홈 홈페이지(greenhome.kemco.or.kr)를 통해 설비 시공기업을 지정하고, 현장조사 후 에너지관리공단의 적합 승인을 받아 청주시 경제과(043-200-2306)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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