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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23 14:02: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전만우)는 오늘 24일부터 3월15일 까지 관내 전 공사현장 및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저수지 38개소, 양수장29개소, 보192개소와 용·배수로 370km 및 농업용 수로교 등을 집중 점검하여 위험시설물은 즉시 조치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인 영농급수를 위하여 각 분야별(토목, 건축, 전기, 기계) 전문가를 편성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동절기 폭설과 한파의 영향으로 동결과 융해가 반복되면서 절토지와 성토구간, 낙석위험지역 등 공사현장의 위험요인과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방시스템을 구축하여 현장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저수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주변 순찰을 일 1회이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기간 동안 저수지 얼음낚시로 인한 사고 예방 및 저수지 주변 행락객들이 버린 쓰레기 수거를 위하여 매주 금요일은 내고향물살리기·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충북 북부지역 38개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80%인 1천908만2천톤의 농업용수를 확보하였으며, 금년도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유지관리사업, 용배수로 준설사업, 시설물 점검정비, 수질관리 등 본격적인 영농대비에 역략을 집중하여 풍년농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충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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