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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21 18:12: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1일 충북일보 본사에서 열린 9주년 창간 기념행사에서 변근원 대표이사가 우수사원들에게 상장을 수여 하고 있다.

ⓒ 김태훈 기자
충북일보 임직원들이 창간 9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임직원 40여명은 21일 오후 5시30분 충북일보 사옥 4층 회의실에서 창간 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임직원 모두는 한 마음 한 뜻이 돼 충북일보 아홉 돌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우수 사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제2사회부 손근방 부국장과 이형수 차장, 문화교육부 김수미 차장, 기획마케팅국 신상남 차장, 편집부 이민우 기자가 올해의 우수 사원에 뽑혔다.

변근원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지역 신문의 위기 속에서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사로 7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며 "창간 9주년을 맞아 조금 더 높이, 조금 더 멀리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임직원들은 다짐했다. 그리고 외쳤다. 1년 앞으로 다가온 창간 10주년, 그 누구보다 비상(飛上)하리라고.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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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