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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21 18:15: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의원들과 자율방범대원들이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을 하고 있다.

자율방범대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청주시의회가 나섰다.

청주시의회는 21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자율방범대장, 경찰서와 청주시 관계공무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활성화 간담회를 했다.

순수 자원봉사자로 지역 방범활동에 나선 자율방범대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자리였다.

현재 자율방범대의 운영비, 야간 급식비, 피복비, 장비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일부 부족하다고 판단된데 따른 것이다.

조례안은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동)에서 입안할 예정이다. 이날 자율방범대장들은 "자원봉사 차원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성심껏 방범활동을 하고 있으나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며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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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