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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21 14:04: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상공회의소 5대 회장에서 양태식 현 회장이 선출됐다.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012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5대 회장으로 양태식(51·코리아-덕 대표) 현 회장을 참석의원 만장일치 추대형식으로 선출했다.

이날 임시의원총회는 재적의원 51명 중 34명의 의원이 출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상임의원, 감사도 함께 선출함으로서 음성상공회의소 5대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선출된 임원의 임기는 3년이며, 오는 3월 6일부터 임기가 개시된다.

연임이 확정된 양태식 회장은 "지난 3년간 4대 회장으로서 음성상공회의소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했던 점도 다소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의원님들이 저를 다시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것은 그동안 추진하던 사업도 마무리하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회원사와 상공회의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양회장은"지난해 회관건립사업을 추진해 대소면 오류리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약 2천100㎡ 규모의 회관을 마련했으며 오는 3월 말께 이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 회장은 또, "회관 이전사업을 마무리하게 되면 회원지원사업을 확대해 밀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상공업계를 대표하는 종합경제단체로서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사회발전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상공회의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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