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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우석대학교 아셈캠퍼스 내달 착공

현재 실시계획 승인·진입로 토지 보상 진행

  • 웹출고시간2012.02.21 11:45: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에 건립될 우석대학교 아셈캠퍼스 조감도.

진천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우석대학교 아셈캠퍼스 건립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아셈캠퍼스 건립을 포함한 도시개발사업이 현재 실시계획 승인 중으로 관련기관과 협의 단계에 있으며 금강환경 유역청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마무리 되는 3월중 실시계획 승인과 캠퍼스 착공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진입도로는 총사업비 65억 중 올해 2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현재 토지 보상 중에 있으며 3월중 착공할 예정이다.

우석대학교 아셈캠퍼스 건립 사업은 전액 민간 투자사업으로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건설경기 악화로 사업시행자 변경 및 당초 계획보다 사업기간이 지연되는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으나 지난해 12월 사업 시행자인 (주)대명수안과 우석대학교간 학교부지 증여 협약 체결이후 본 궤도에 올랐다.

우석대학교 아셈캠퍼스는 국제대학, 공과대학, 사회문화대학 3개 단과대에 13개 학과 정원 2천8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타운을 포함한 도시개발 사업은 공동 및 단독주택 2천300여 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셈캠퍼스 건립이 완료되면 캠퍼스와 연계하여 국제 교육 특구 지정을 추진할 예정으로 진천군은 평생학습도시 선정과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가입으로 명실상부한 국제 교육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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