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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20 17:31: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 자원봉사대원들이 독거노인에게 전할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 '희망나눔 공동체'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직능단체, 자원봉사대 등으로 꾸려진 '희망나눔 공동체'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찾아다니며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자원봉사대는 매주 1회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들에게 전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취약계층의 세탁물을 대신 빨아주는 '사랑의 빨래방'을 운영 중이다.

자유총연맹은 분기마다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점심나누기' 사업을 추진한다. 새마을지도자는 '사랑의 휴경농 경작',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을 각각 전개하고 있다.

안용식 자원봉사대장은 "작은 나눔이더라도 행복의 크기는 결코 작지 않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꾸준한 사랑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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