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2.20 11:37: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고인쇄박물관은 현존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直指)'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1일부터 3월21일까지 충남 홍성도서관에서 '직지와 함께하는 옛 인쇄문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인 '직지'의 창조적 가치와 직지의 탄생지가 청주 흥덕사임을 알리기 위한 직지 홍보관이 설치·운영된다.

전시 유물자료는 금속활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상세하게 인형으로 표현한 직지 금속활자 주조과정 디오라마, 직지 영인본(하권), 직지 금속활자 인판, 세계인쇄문화 연표, 기록물 관련 만화, 직지 홍보 패널 등 우리나라 인쇄문화를 체계적인 엿볼 수 있 자료들이다.

직지 지도사의 지도로 직지 금속활자 인쇄체험을 마련, 관람자들의 이해와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특별전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전국단위 행사와 지역 우수축제 행사장 10여곳에서 순회 전시를 추진한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