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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19 18:19: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봄기운을 조금이나 느낄 수 있는 한 주가 되겠다.

이번 주 충북지방은 한낮기온이 영상 10도까지 올라가는 등 대체적으로 포근하겠다. 주중보단 주말이 다소 추울 전망이다.

23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대신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이 각각 4도와 10도로 가장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1~3㎜)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날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다고 청주기상대는 예보했다.

청주지방 기온은 20일 최저 -9/최고 6, 21일 -4/6, 22일 -2/10, 23일 4/10, 24일 1/8, 25일 -1/5, 26일 -3/3도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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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