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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간아파트 27채 장애인 특별공급

웅진스타클래스 12채, 중흥S-클래스 15채

  • 웹출고시간2012.02.19 15:14: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장애인에게 각각 12채와 15채가 특별분양될 세종시 극동스타클래스 아파트 투시도(왼쪽)와 중흥S클래스 아파트 조감도.

세종시 2개 단지에서 짓고 있는 민간아파트 27채가 충남도내 장애인에게 특별공급된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1-4생활권 L2·L3블록 '극동 웅진스타클래스'가 전체 650채 가운데 12채,같은 생활권 M2블록 '중흥S-클래스'가 전체 965채 중 15채다.

입주 예정 시기는 일반 아파트인 웅진스타클래스가 2014년 2월,5년 임대인 중흥S-클래스는 같은 해 8월이다.

두 아파트 모두 입주자 모집 공고일(2월 24일) 현재 충남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장애인 세대주(지적·정신장애인 및 3급 이상 뇌병변 장애인은 배우자인 세대주 포함)에게 청약 자격이 있다. 특별공급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일단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기관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을 거쳐 당첨이 확정된 사람은 일간신문이나 각 건설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참조,3월 7일 분양상담실(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266-7)을 방문해 직접(인터넷은 불가) 청약 신청을 해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8일이다.

연기(세종)/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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