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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19 00:02: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보건소에서 실시한 생거진천 웃음도우미 교육에 노인돌보미와 웃음도우미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마을마다 웃음꽃 넘치는 생거진천 만들기 일환으로 '생거진천 웃음도우미 교육'을 1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지난해까지 보건소에서는 웃음바이러스를 진천지역 마을 곳곳에 전파하고자 마을 리더자를 웃음도우미로 선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각 마을에서 활동하는 웃음도우미 27명과 신체가 불편한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돌보미 21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웃음치료 기법을 교육했다.

그동안 '웃음도우미'들은 보건소와 연계한 마을 건강프로그램 운영시 웃음바이러스 전파와 웃음친구 활동으로 마을주민에게 웃음으로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하고 또 삶의 질을 높이며 궁극적으로 참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이번 교육에서 웃음은 삶의 활력을 주는 강력한 도구이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 건강을 유지시켜주고 웃을 때 마다 분비되는 NK 호르몬이 암은 물론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웃음교육에 참석한 웃음도우미들은 "진천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그날까지 웃음운동을 계속 할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 보건소에서는 올해 마을마다 웃음꽃 넘치는 건강한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년 4회 웃음도우미 정기교육을 실시할 계획하며 오는 3월7일에는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한민국 웃음치료의 1인자 이임선씨를 초청, 건강웃음 운동 보급과 대중화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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