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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웅 적십자사 총재, 충북지사 순방

오늘 정우택 지사와 면담

  • 웹출고시간2008.01.14 22:29: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세웅(사진)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충북지사를 초도 방문하고, 이어 도지사집무실에서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면담한다.

이 총재는 15일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를 방문해 충북지사 및 충북혈액원의 조직 및 사업운영에 관한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받는다.

이어 정우택 충북도지사를 방문해 충북도의 지원에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우택 도지사는 이 총재에게 답례의 뜻으로 매월 100만원씩 12개월 동안 총 1천200만원의 특별회비를 기탁하는 약정서를 전달하고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개되는 2008년도 적십자회비모금이 잘 마무리되기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이세웅 총재는 현 신일학원 이사장, 예술의전당 이사장, 한국유리공업(주) 회장 등 CEO 출신으로 지난 2000년 적십자 간호대학 이사장을 맡으면서 대한적십자와 인연을 맺은 후 남북교류위원, 대한적십자사 부총재, 중앙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3일 총재로 취임했다.


/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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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