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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16 00:01: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 현대엠코아파트 투시도.

ⓒ 현대엠코
현대엠코는 "최근 세종시에서 '세종 엠코타운' 아파트 청약을 받은 결과 576가구 모집에 7천211명이 신청해 평균 12.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전 공무원 등 특별공급분을 제외하고 115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84㎡형에는 3천861명이 몰려 33.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엠코 관계자는 "모든 가구를 중소형으로 구성하고 4베이 평면설계를 적용한 것이 주효했다"며 "3.3㎡(평)당 75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한 것도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인 것같다"고 말했다. 23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다음달 5~7일 계약을 진행한다.

연기(세종)/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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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