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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방위 통합방위태세 확립

金총리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총·대선 만반의 대비태세"

  • 웹출고시간2012.02.15 17:53: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부는 15일 제45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3월에 열리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등을 위해 전방위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실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논의를 벌였다. 민·관·군·경 등 모든 관련기관이 치밀한 사전준비와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김 총리는 "올해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와 여수 세계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와 총선과 대선을 잇따라 치러야 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엔 김 총리를 비롯해 각 국무위원, 국정원·군·검찰·경찰 관계관, 광역시장·도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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