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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2차 아파트 610채 분양

전용면적 59㎡이하 소형…24일 모델하우스 개관

  • 웹출고시간2012.02.14 17:28: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2차 아파트 투시도.

ⓒ 극동건설 제공
극동건설이 세종시 1-4생활권 L2·L3블록에서 아파트 610채(22층,9개 동)를 분양한다. 지난해 11월 같은 블록에서 732가구를 처음 분양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42·43·45㎡형 240채,59㎡ 형 370채 등이다. 분양가는 3.3㎡(평)당 750만~800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징=세종시에 처음 공급되는 소형주택단지다. 중앙행정타운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고 BRT(간선급행버스)정류장도 가깝다. 중심상업시설과 대형할인마트 등도 인접,생활하기가 편리하다. 특히 59㎡형은 4베이(Bay) 설계를 적용,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회사측은 오는 24일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행복도시건설청 앞 세종시 민간아파트 모델하우스단지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3월초까지 공무원 특별공급과 1~3순위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1577-5043.

☞4베이 설계:베이(bay)는 건축용어로 '기둥과 기둥 사이의 한 구획'을 뜻한다. 아파트에서는 베란다에 접한 방이나 거실의 수를 말한다. 예컨대 베란다에 거실과 방 1칸이 붙어 있으면 '2베이'라고 일컫는다. 따라서 4베이 설계는 베란다에 '거실+ 방3개' 또는 '거실+방 2개+실내 테라스' 등의 구조로 된 것이다.

연기(세종)/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세종시 웅진스타클래스 2차 아파트 위치.

ⓒ 극동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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