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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지역 풍년농사 기원제 올려

농업발전과 올해 무사고·무재해 기원

  • 웹출고시간2012.02.14 13:24: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지역 농업인단체 회원들이 올해 무사고, 무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진천군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한상선)에서는 14일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화랑관에서 농업인과 농업관련 기관·단체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무사고, 무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이번 기원제는 농업인과 농업관련 기관·단체에서 한마음으로 생거진천의 농업발전과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대외개방 등으로 어려운 농업분야를 협력하여 극복할 수 있도록 친목도모와 화합을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농업인과 관련기관·단체들은 윷놀이, 족구 등 화합행사를 열었으며 기원제를 통해 우리지역 농업인의 건강과 농업발전을 다짐했다.

한상선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농자천하지대본의 농업 고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주민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올해 무사고, 무재해 풍년농사의 한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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