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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의 메카' 진천 백곡면 뜬다

2013년까지 참숯 테마공원 조성
50억원 들여 체험센터·전망쉼터 등

  • 웹출고시간2012.02.14 13:33: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 자원 복합 지원화사업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한 진천군 백곡지 참숯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참숯체험센터가 처음으로 백곡면 사송리 백곡중학교 앞에 위용을 드러냈다.

농어촌 백곡지 참숯 테마공원 조성사업 총사업비 50억원 중 참숯체험센터는 사업비 20억원을 투입 홍보관(참숯생산과정, 참숯의 효능 등)과 체험관(숯부작 체험, 콜라정수체험 등), 전시관(참숯작품 전시) 등 연면적 551.69㎡에 지상 층으로 들어설 계획이다.

참숯체험센터는 백곡 참숯의 우수성과 효능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건강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숯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오는 2013년까지 추진되며 참숯체험센터와 생태체험쉼터, 농촌체험쉼터, 백곡지전망쉼터 등이 조성된다.

백곡면은 전국 참숯(흑탄) 생산량의 70%를 생산하는 지역으로 백곡 참숯의 홍보를 통한 명품화를 이루면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침체된 백곡면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백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총사업비 66억원 중, 잣나무골 공원이 참숯체험센터 옆에 건립되면서 지역의 인적자원인 김준권 화백의 도움으로 목판화체험과 작품 감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백곡권역 김오장 위원장은 "이제 백곡면은 명실상부한 농촌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백곡면에 많은 사업비가 투자된 만큼 이제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때"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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