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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사 김송뢰씨, 영어독해서 발간

'자연의 책장을 넘기며'·'영문법원리'

  • 웹출고시간2012.02.14 13:31: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문법원리·자연의 책장을 넘기며

김송뢰 (지은이) | 말굽소리

프리랜서 통역사로 활동한 김송뢰(말굽소리 출판사 대표)씨가 영어지식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영어독해서 '자연의 책장을 넘기며'를 발간했다.

이 책은 대부분 자연사랑에 대한 글로 우리 삶에서 가장 귀중한 자연환경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하고 동시에 진리의 탐구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저자는 한국인들이 현실적으로 영어를 유창하게 활용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나타낼 수 있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표현법과 낱말, 문법이 서로 규칙적으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저자인 김씨는 "이 책 내용 대부분이 자연사랑에 대한 것"이라며 "그동안 필자가 신문사 코리아타임스와 코리아헤럴드에 기고했던 글을 보다 나은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기사 내용을 추가하거나 새로이 가다듬었다"고 말했다.

이 책은 이미 지난 2007년 '언어는 사상의 화석'이라는 제목으로 초판됐으며 지난해 개정판이 새롭게 나왔다.

이와 함께 2005년 출간된 '실용영문법'이라는 책도 '영문법원리'라는 제목으로 개정판을 내놓았다.

이 '영문법원리'는 2005년 저자가 사설학원에서 수험생들을 지도할 목적으로 출간했다가 부족한 내용을 보완하고 청소년이나 직장인들이 각종 영어시험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문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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