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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도 세종시 건설에 힘 보탠다

지원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안 입법예고

  • 웹출고시간2012.02.13 17:40: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황식 국무총리(맨 왼쪽)가 지난해 11월 18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 총리실 제공
대전시장도 충남·북지사와 함께 세종시지원위원회에 참여한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 등의 설치·운영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4일부터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오는 4월께 공포와 함께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20명으로 돼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 위원 정수를 대전시장을 포함한 '25명 이상 30명 이내'로 늘리는 게 주요 내용이다.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위원회는 세종시 중장기 발전 방안,세종시와 인접지역 간 상생발전 대책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현재 기획재정부 등 8개 중앙부처 장과 충남·북지사가 정부 위원이나,대전시장은 관할 지자체에 세종시 편입된 지역이 없다는 이유로 위원에서 제외됐다.

연기(세종)/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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