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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SM새마을금고, 도내 으뜸 금고로 부상

'경영평가 최우수 금고상' 수상… BIS기준비율 27.2%로 초우량금고

  • 웹출고시간2012.02.13 15:47: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윤병환

충주SM새마을금고 이사장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은행'을 모토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해온 충주SM새마을금고(이사장 윤병환)가 2011년도 결산결과 경영평가 1등급(1.0), BIS비율 27.2%, 고정이하 여신비율 0%로 도내 초우량 금고로 우뚝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20일 제40차 정기총회를 마친 충주SM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결산결과 경영평가 최고등급인 1등급 금고로 선정됐는데, 세무항목별로 자본의 적정성, 건전성,수익성,유동성, 경영관리능력 등 모든 항목에서 1등급을 달성했으며, BIS기준비율 27.2%로 국제결제은행 권장비율 (8%이상)의 3배가 넘는 안전성을 확보했고, 고정이하 여신비율이 0%의 안정적이고 내실있는 금고로 인정됐다.

지난1976년11월 35명의 회원에 출자금 13만2천500원으로 성내새마을금고로 창립한 충주SM새마을금고는 1990년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1669㎡ 의 회관을 준공하고, 자산100억원을 달성했으며, 2006년 자산 및공제액 3천억원 달성,2009년 명칭을 충주SM새마을금고로 변경하고 전국 최우수금고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10년 전국 경영우수금고 표창을 받았다.

현재 거래회원 1만8천854명에 총자산 1천184억원, 공제계약 5천229건에 1천776억원, 총대출 827억원, 순자본 196억원, 출자배당율 6.0%와 잉여금의 64%인 10억원을 적립한 초우량금고로 성장했다.

특히 지역환원사업으로 복지사업과 사랑의 좀도리사업 등 130건에 2974만원을 지원했다.

윤병환 이사장은 "그간 꾸준히 내실경영을 통해 변함없는 열정과 인내로 회원들의 재산을 소중히 관리해야 한다는 소명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력과 회원들의 신뢰가 만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모든 회우너들이 새마을금고를 사랑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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