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2.13 11:44: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정보화 마을 운영 활성화로 농촌지역의 정보격차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마을정보센터 노후시설물의 교체 지원과 전자상거래용 포장박스 지원, 홍보물 제작, 특산품 판매와 체험상품을 통한 소득증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화 지도자 대회와 프로그램 관리자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사랑의 그린 PC'를 활용한 다문화가족의 화상서비스 활성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마을정보센터의 다목적 활용을 통해 대민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활성화로 마을 주민들의 애향심과 주민 간 결속력을 높이고 소득 증대에 따른 새로운 농촌상 구현으로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현재 이월면 삼용리 '꽃이 피는 마을'과, 백곡면 명암리 '명심체험마을' 2개소에 정보화마을이 조성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2억9천만원, 체험 관광을 통해 8천800만원의 농가소득을 얻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