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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13 10:45: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산불방지 대책의 목표를 '철저한 사전준비 및 신속한 대응태세로 산불피해 최소화 달성'으로 세우고 산불방지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오는 5월15일까지 본격적인 건조기를 맞아 입산통제구역 집중감시체제를 구축하고 감시인력과 장비의 총동원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 취약시간대 특별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산불발생 원인의 40%가 논·밭두렁 소각과 농업부산물 소각이었던 점에 중점을 두어 논·밭두렁 소각 안하기 홍보 활동 및 소각날짜 지정 공동소각을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농촌거주 노인의 실화방지를 위해 담당공무원이 직접 가정방문과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실화에 따른 산불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홍보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서, 군부대, 산림청항공관리소 진천지소 등 유관 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해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 활동을 펼쳐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 뿐만 아니라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산불이 관내에서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감시와 주민계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며 "산불발생 시 가까운 관공서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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