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2.13 10:44: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의 수박 산학연협력단은 14일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박재배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충북 수박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GAP인증 교육을 실시한다.

GAP(우수농산물관리제 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재배단계부터 농업인이 지켜야 하는 위해요소 차단 영농기술과 영농규범을 의미하는 것으로 국내를 비롯해 농업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동부 친환경 인증 센터 이종관 심사원으로부터 친환경 GAP인증 절차, 인증 신청자 구비사항, 농약안전사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GAP인증을 원하는 농업인은 GAP인증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여야 한다.

수박산학연협력단 신동화 단장은 "앞으로 품질, 가격뿐 아니라 얼마나 안전한 농산물인지가 소비자의 선택기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친환경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