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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9 10:46: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수암경로당 등 경로당 470곳에 1분기 운영비와 난방비 3억4천60만원을 지급했다.

운영비는 경로당별로 월 10만원씩 모두 30만원씩 균등 지급했고, 난방비는 면적과 난방형태에 따라 30만원에서 최고 150만원까지 차등 지원했다.

난방 형태별로는 복지경로당 등 230곳(48%)은 도시가스, 희망경로당 등 152곳(32%)은 심야전기보일러, 한벌경로당 등 49곳(10%)은 기름보일러, 광명원경로당 등 39곳(10%)은 전기패널이다. 점차 에너지 절감형 난방 형태로 바뀌고 있는 추세다.

시는 올해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9988 행복나누미 사업'으로 경로당 복지사 8명을 선발, 수암경로당 등 144곳에 배치해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각 동 주민센터별 1개 이상 경로당을 선정해 지역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도 특성화할 방침이다.

지난 1월 말 현재 청주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5만4천993명으로 전체인구의 8.3%를 차지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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