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표준 단독주택 가격 상승

전년 보다 평균 3.17% 올라

  • 웹출고시간2012.02.09 20:31: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의 올 표준 단독주택 가격이 전년보다 평균 3.17% 올랐다.

시는 국토해양부가 지난 달 말 결정 공시한 청주시 표준주택가격조사 대상 1천789가구의 공시가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상당구 표준주택가격 지역은 3.07%, 흥덕구는 3.27% 올랐다. 표준주택 중 상승폭이 가장 큰 동은 흥덕구 신전동으로 8.7% 상승했다.

상승 요인은 세종시∼청주간 도로와 국토 대체 3차 우회도로 건설에 따른 개발 호재 때문으로 분석됐다.

반면, 봉명동 지역은 평균 상승률보다 낮은 1% 오르는데 그쳐 주거지역은 안정적인 보합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소유자는 오는 29일까지 표준 단독주택 전화상담실(02-3486-5000)로 문의하거나 이의가 있으면 국토해양부 부동산평가과에 팩스(02-507-1604)나 인터넷, 우편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표준 단독주택가격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에서 열람할 수 있고, 이의신청서는 국토해양부와 청주시 홈페이지(www.cjcity.net) 팝업창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표준주택가격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와 지방세인 취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조세 과세표준이 되는 개별주택가격의 산정기준이 된다.

/ 임장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