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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마을 주민 편의시설 속속 입점

아파트 주민 입주율은 7일 현재 36.4%

  • 웹출고시간2012.02.08 19:43: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세종시 첫마을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상가 입점도 크게 늘고 있어 주민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세종시 첫마을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주민 편의시설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첫마을 1단계 아파트(2천242가구)에 7일까지 총 817가구(36.4%)가 입주했다.

입주율은 지난해말 입주가 시작된 일반 아파트가 41.4%(1천582가구 중 655가구),1월 중순 입주가 시작된 공공임대 아파트는 24.5%(660가구 중 162가구)다.

건설청은 입주 시한인 이달 25일까지는 입주율이 80%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민 입주가 늘어나면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도 활성화되고 있다.

세종시첫마을 입주 현황

2월 7일 기준

ⓒ 자료:행복도시건설청
건설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입점한 점포는 부동산중개업소,은행,슈퍼마킷,편의점,김밥집,세탁소 등 33곳이다. 하지만 최근 상가 낙찰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월 중 편의시설 24개 점포가 대거 입점할 것으로 파악됐다. 종류는 피아노·영어·태권도 학원, 일식·중식·한식, 퓨전음식점, 제과점, 웅진씽크빅,건축사사무소,커피전문점 등 다양하다.

남일석 건설청 입주지원서비스TF팀장은 "1단계 아파트 입주가 거의 마무리되는 3월초면 병원과 약국도 속속 입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렇게 되면 첫마을 아파트의 주민불편 사항은 대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기(세종)/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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