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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8 20:14: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올해 청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10대 사업을 선정, 8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류열풍을 활용한 드라마 촬영지와 기존 관광 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대표 상품화해 외래 관광객 유치에 전력키로 했다.

당일 관광과 1박2일로 하는 청주지역 관광코스도 주제별로 6개 선정, 추천코스로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수암골과 성안길(철당간)을 비롯해 고인쇄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 청남대, 상수허브랜드를 연계하는 관광코스를 적극 내세울 예정이다.

또 벽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 수암골의 관광 명소화를 위해 퇴색된 벽화를 새 단장하고,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거주민이 안내하는 관광안내를 추진한다.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청주시 관광진흥자문위원회도 구성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제빵왕 김탁구 드라마촬영지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대표 관광상품화 하고, 특색 있는 기존 관광자원과 유리한 교통여건을 이용한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애초 목표 175만명을 초과한 198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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