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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8 12:59: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영훈 진천군수가 덕산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군정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올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각 읍면을 방문,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지난달 30일 문백면을 시작으로 8일 초평면까지 각 읍·면별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마쳤다.

이번 방문에서는 각 읍면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건의를 통한 일선행정을 점검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에서 지도층 인사까지 폭넓은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유 군수는 시간에 제한없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성실한 답변을 함으로써 7개 읍면 모두 예정된 시간을 넘겨 진지한 대화가 이루어지는 등 지역주민의 군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해에는 구제역 방역과 사후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읍면방문을 운영하지 못해 2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올해는 더욱 많은 주민이 참여해 150여건의 의견이 건의됐다.

건의사항은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조속한 공사추진, 도로 확포장, 소하천정비, 생활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건의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우수한 시책이나 건의사항 등은 군정발전의 토대 마련을 위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신뢰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라며 "이번 읍면 방문 주민과의 대화는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한 주민과의 격의없는 소통의 장이었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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