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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8 14:17: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노인복지관 증축 기념으로 진천읍 읍내리 백악관장례식장 연정흠 대표가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노태근 지회장에게 음향시설을 기증하고 있다.

진천군은 8일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들의 교육과 여가선용 공간 활용을 위해 진천군 노인복지관 증축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증축된 노인복지관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사업비 6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405㎡를 증축(지상3층)하여 휴게실, 사무실, 소회의실, 다목적실 등을 신설했다.

이날 준공식은 감사패 수여, 기념식 및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복지관은 지난 1999년 개관 후 노인대학, 들국화교실, 경로당 활성화사업 등 노인여가 프로그램 운영과 노인일자리사업, 노인돌봄서비스사업,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운영 등 노인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노인들의 복지향상에 기여해 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고령사회를 맞아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노인시책 개발을 통해 더욱 살기 좋고 누구나 와서 살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고장으로 발전시켜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관 증축을 위해 노인대학 기수별 동창회 회원들이 200만원 상당의 사무용품을 전달했으며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백악관장례식장 연정흠 대표가 300만원 상당의 음향시설을 기증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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