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2.08 12:58: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오는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농촌진흥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한다.

군은 지난달 31일까지 52개소에서 진행하게 될 42개 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완료했으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시범사업의 추진을 위해 1~6일까지 현지조사를 통해 신청농가의 시범 효과 및 적정성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평가를 마친 상태이다.

심의하게 될 시범사업 분야는 △지도인력분야 2개 사업 △생활경영분야 5개 사업 △작물축산 13개 사업 △소득작목분야 16개 사업 △지역농업특성화사업분야 1개 등 모두 42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17억6천200만원에 대한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위원은 총 23명으로 농업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농과계학교 등 농업산·학·관·연 협동체계로 구성돼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지역 특화작목 상담소 운영과 강소농 육성사업으로 보다 신속한 기술보급과 철저한 지도사업 관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분야별 전문지도사의 영농설계와 기술 지도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