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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8 10:25: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올해 보훈대상자 예우 기반조성을 위해 20억3천500만원을 투입한다.

먼저 16억5천만원을 들여 참전명예수당,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보훈 명예수당, 독립유공자 의료비를 지급한다.

6·25전쟁과 베트남전쟁에 참여한 만 65세 이상 유공자 2천600여명에게는 매월 5만원씩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한다.

보훈명예수당도 지난달부터 첫 지급됐다. 대상은 청주시에 주소를 둔 독립유공자(유족) 50여명이며, 지원액은 매월 3만원이다.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의료비 부담도 덜어줄 방침이다. 3천만원을 들여 70여명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보훈단체 운영비와 각종 사업비 보조금으로는 2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사회단체 보조금은 8개 단체에 1천600만원씩 모두 1억2천800만원을 지급한다. 3·1절, 6·25, 광복절 등 각종 행사와 상이군경 복지회관 이용자 급식비, 수중정화활동 등의 사업비로는 8천700만원을 투입한다.

신학휴 복지기획담당은 "젊음과 청춘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 국가유공자가 대우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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