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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임근 청주부시장 취임 1년

"녹색수도 청주 도약 발판 마련"

  • 웹출고시간2012.02.06 18:25: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1대 곽임근 청주부시장이 7일로 취임 1년을 맞는다.

곽 부시장은 지난 1년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을 수시로 방문, 역대 최고인 2천325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중앙과 지방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이다.

복지재단 설립, 초중학생 무상급식, 소각시설 증설, 청주·청원 시내버스요금 단일화, 대중교통시설 확충,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 등 현안사업 해결에도 솔선했다.

13차례의 정책조정협의회를 통해 옛 연초제초장 활용 방안, 유기성폐기물 에너지화시설 설치에 따른 주변마을 지원, 2012년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 도심권 공영차고지 부지검토 등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방향도 제시했다.

65개국 3천200여명의 작가가 참여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등 국제행사를 성공리에 치르는 견인차 역할도 했다.

곽 부시장은 "그동안 복지, 경제, 문화, 역사, 교통, 도심재생 등 각 분야별 단기적 또는 중장기 기본계획이 수립됐다"며 "앞으로 시민의 삶의 질과 공간의 질 향상을 위해 녹색수도 청주의 힘찬 도약을 이루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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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