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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6 13:51: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에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6일 군 드림스타에 따르면 진사모(진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이 이날 중학교 입학 예정아동 2명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특히 진사모 회원들은 가정을 직접 다니며 형편도 살펴보고, 불편사항을 체크하는 등 꼼꼼하게 챙기며 지역자원을 연계해 주고 있다.

또 우리들소아과와 박소아과에서 뇌수막염과 폐구균, A형간염 등 예방 접종비 일부 후원과 건국우유, 건국햄 진천대리점 대상 30가구 매주 우유 후원, 진천 댄스조아 학원의 방송댄스 수강료 후원, 롯데알루미늄 진천공장 대상 아동 4명 매달 정기후원금 지급, 진천군학원연합회 대상 아동 학원수강료를 할인해 주고 있다.

이날 교복을 전달받은 한 학생의 어머니는 "교복 가격이 너무 비싸서 제일 싼걸로 구입하려고 했는데 좋은 교복을 후원해 줘 너무 고맙고, 딸아이도 무척 좋아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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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