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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5 14:08: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올해 문화 중장기 정책의 일환으로 예술인 양성·조명 사업을 추진, 문화예술 진흥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문화기획자 양성 아카데미를 개설, 문화 기획에 관심 있는 청주권 주민 20여명을 모집해 교육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창의적 발전을 위해 문화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핵심 인력을 중점 양성해 시민과 예술인들에게 문화 현장에서 감각적이고 실무적인 기획을 지원토록 할 예정이다.

사업이 실행되면 시민, 예술인과 함께 '일상 공간의 문화화'를 기획 실행하는 지역 문화 예술인 인력 인프라 구축과 함께 문화시설, 체험시설, 기업, 일선 학교와의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졸업을 앞둔 청주지역 미술대학생 30여명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청주 출신 작고 예술인 조명 사업을 추진한다. 무용(송범), 국악(박팔괘), 문학(신동문)을 대상으로 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련 분야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하고 해당 예술인 관련 세미나, 강습회, 경연대회를 열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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