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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초평면 원대마을 경로당 준공

9천500만원 들여 99㎡ 규모

  • 웹출고시간2012.02.05 13:06: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초평면 원대마을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진천군은 3일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대마을 노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초평면 원대 경로당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준공된 경로당은 지난해 10월~12월까지 총사업비 9천500만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99㎡ 규모의 슬라브1층으로 2개의 사랑방과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었다.

그동안 초평면 원대마을 노인들의 사랑방과 주민들의 의사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던 경로당이 오래돼 낡고 협소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노인들이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늑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해 노인들의 여가활용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의 군정목표아래 누구나 평등하고 건강한 복지기반조성에 역량을 다하여 노인들이 행복한 진천을 건설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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