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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5 13:12: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형숙

엄마학교 대표

진천군의 대표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가 오는 7일 오후 3시 진천군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에서는 엄마학교 서형숙 대표를 초청, '엄마가 잘 들어야, 아이가 잘 말한다'를 주제로 자신의 교육경험을 통한 자녀와 마음으로 소통하는 법에 대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서형숙 강사는 현재 엄마수업 전문학교인 '엄마학교'를 통해 자녀교육에 힘겨워하는 엄마들에게 달콤한 육아, 편안한 교육, 행복한 삶의 비결 등에 대하여 가르치고 있다.

또한 EBS TV프로그램인 '부모' 외 각종 방송매체를 통해서 엄마학교 교육법을 전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엄마학교', '엄마는 행복한 직업', '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 외 다수가 있다.

한편 다음 강좌는 2월 넷째주 21일 오후 3시 방송인이며 한국예술종합전문학교 교수인 전유성 강사를 초청, '고정관념 깨기, 세상을 거꾸로 보자'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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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