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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2 11:48: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주민등록제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오는 4월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지원을 위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키는 '주민등록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오는 3월20일까지이며 각 읍·면별로 동시에 추진하는 것으로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와 허위·거짓신고자 등 조사와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의 발급 등이 정리 대상이다.

군은 읍·면별로 담당공무원과 이장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명부에 의한 거주사실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자진신고를 유도하며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최고 및 공고를 통해 직권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22일까지 세대명부에 의한 1차 전수 조사와 주민등록 사항이 사실과 다른 자에 대한 2차 개별조사로 나누어 실시해 무단 전출·전입자 또는 거짓·부실신고자, 사망으로 추정되는 자, 국외이주신고 후 5년이상 경과한 자, 기타 주민등록사항이 상이한 자를 가려냈다.

또한 23~3월13일까지 거주사실 불일치에 대해 자진 신고할 것을 최고·공고를 통해 알리고 그 기간내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에 사실조사 등을 근거로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등록·정정·거주불명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허위신고자 또는 이중신고자임이 명백할 경우에는 고발조치 하기로 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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