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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1 18:18: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흥덕구 에너지 절약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남기철, 조보영, 김수진(왼쪽부터)씨가 여주회 구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

청주시 '짠돌이, 짠순이' 공무원이 탄생했다.

흥덕구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천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에너지 짠돌·짠순이 선발대회'를 개최, 남기철(총무과·44)씨와 조보영(건축과·35)씨, 김수진(모충동·33·여)씨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1일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남씨는 컴퓨터 전원이 자동 차단되는 프로그램을 활용, 30%의 전기 절전효과를 거뒀다. 조씨와 김씨는 직장 에너지 절약 실천 노하우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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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