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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1 16:16: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올해 44억938만원을 들여 91개 사업 3천39개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72개 사업 2천329명에 비해 710명 증가한 것이다.

먼저 이달부터 10억5천572만원을 들여 주민센터별로 600명의 지역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해 지역 내 가로환경정비, 독거노인보호, 광고물정비, 소규모 공원정비 등을 추진한다.

3월부터는 9천만원을 들여 19명 미만 소규모 가정 어린이집 50곳에 취사 도우미 50명을 파견한다.

요보호노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독거노인 밀집지역인 산남주공아파트와 용암주공아파트, 우암동, 복대1동을 대상으로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한다.

339명의 노인이 교통정리, 주변환경 정리, 안심 등·하굣길 지원을 하는 스쿨존 지원사업에는 5억1천867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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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