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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01 16:17: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 흥덕구의 주·정차 위반 단속에 대한 이의신청 건수가 지난 3년간 계속 줄고 있다.

단속카메라 설치 증가 등으로 단속은 2009년 5만6천24건에서 2011년 6만7천894건으로 크게 늘었으나 단속에 대한 이의신청은 2009년 2천329건에서 2011년 1천242건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흥덕구는 '불법 주·정차 제로화 대책'에 따라 단속 매뉴얼을 수립, 공정하고 획일적인 단속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단속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교통시설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소통회의 개최, 직원 간의 업무공유 등을 통해 공정한 단속을 하려고 노력한 것도 이의신청을 줄이는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흥덕구는 불법 주·정차 없는 교통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공휴일 상설기동반 운영, 점심 시간대 탄력운영 확대 운영, 상습구간 특별단속, 시민현장 체험활동 등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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