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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60세 이상 무료 취업알선

1577-6065

  • 웹출고시간2012.01.31 11:03: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지회장 노태근)는 구직을 바라는 노인들과 인력을 원하는 구인업체를 연결해주는 취업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진천군 노인복지관 1층 노인회 사무실에 위치한 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완구)는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 인력을 적재적소에 알선하는 맞춤식 취업시스템으로 노인들에게 취업을 통해 소득창출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사업체는 경험 많고 성실한 인력을 손쉽게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받아 지난 200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진천군노인취업지원센터에서는 현재 경비원, 청소원, 주유원, 조리사 등 민간취업과 노인일자리사업, 지자체예산사업 등 공공부문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완구 센터장은 "진천지역은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5.4%를 차지하는 고령사회로, 일자리 제공이 가장 좋은 노인문제 해결 방안"이라며 "지자체와 지역업체에서 노인 채용을 기피하지 말고 고용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한편, 60세 이상 취업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취업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고 구인처는 내방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취업지원센터(대표번호 1577- 6065, 536-9222)로 하면 된다.

진천 / 김요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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